장영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2019년 한국통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장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장 교수는 통신네트워크를 비롯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 대표 학자로, 경북대를 거쳐 미국 메사츄세츠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IEEE 802.15.7m OWC TG 의장과 에너지 인터넷 연구센터 센터장, 사회안전시스템포럼 운영위원장 및 ICT 컨버전스 코리아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통신학회는 박세웅 서울대를 수석부회장에, 송홍엽 연세대 교수, 신요안 숭실대 교수, 홍인기 경희대 교수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