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조직문화 혁신 위해 현장참여형 '혁신 해커톤' 개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5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용인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현장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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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One Team! KIB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급 임직원, 외부 전문가, 시민강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기보는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커톤 대회 주요 주제로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국민·고객 참여 촉진 등 2가지를 선정했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이들 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보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활성화한 끝장토론도 이뤄진다.

기보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혁신 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발적 혁신과 대내외 고객 소통하는 문화 정착에 힘쓴다.

강낙규 기보 전무는 “해커톤 대회를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고객이 함께하는 One Team 기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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