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에서 3분기 연속 4K프로젝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퓨처소스컨설팅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자료에 따르면 벤큐는 중국, 호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36%로 1위를 기록했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독자적 시네마틱 컬러 기술과 소비자를 세분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면서 “가전기기와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아시아 태평양 여러 국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벤큐는 지난해 1월 W11000 출시를 시작으로 X12000, W1700, TK800, LK970 등 가격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5종의 가정용 4K프로젝터를 판매 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