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고객 건강증진 활동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무)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건강증진 활동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 장기유지계약 할인, 저해지환급형 선택 등 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바이탈리티 앱에서 설정한 주간 목표 걸음 수 달성, 금연 선언 등으로 포인트를 쌓고 획득한 등급에 따라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기간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할인한다. 또 보험료 할인과 별도로 주간 목표 달성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000~4000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증정한다.
게다가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에게는 10년이 지난 시점 이후(제 121회차 이후) 납입하는 월납보험료에서 10%를 할인한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더 낮아진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을 표준형 대비 50%로 줄이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한 월납 보험료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남자 40세 기준, 20년납 상품의 경우 월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11.8% 저렴하다 .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과 장기유지계약 할인 등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똑똑한 보험상품”이라면서 “향후 선보일 보험 상품들 역시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대한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