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이 오는 8일 오전11~12 '스마트한 전력설비보호 구현: 강력한 전력설비 보호기능에 운용측면의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을 주제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보호 계전기를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기술 구현으로 스마트 전력 설비 보호는 물론 사용자의 편의를 어떻게 보다 손쉽게 구현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향상된 전력 및 전기 설비 보호 기능의 안정된 운영 성능 뿐만 아니라, 배전반의 아크 사고로부터 인명과 설비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한다.
최근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폴 2018’ 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디지털 보호 계전기 ‘Easergy P3’는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오류가 감지 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고 작동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으며 패널빌더 및 시스템 통합업체가 간단하게 통합하고 작동시킬 수 있어 기성제품의 선택, 설치, 구성 등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도구 세트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와 같은 고급 스마트 기능을 갖춘 ‘eSetupEasergyPro 구성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웹구성으로 추가 도구 없이도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웹세미나의 발표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이며,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당면 과제 및 해결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로 부터 실시간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웹세미나의 참여는 무료이며 등록 페이지를 통해서 등록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권선아 기자 (suna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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