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 모바일 액션 RPG 게임 '포켓 나이츠2'를 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켓나이츠2'는 2013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 인기를 얻은 '포켓 나이츠' 후속작이다. 주인공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바일 액션RPG다.
회사는 '포켓 나이츠2' 구글스토어 런칭을 기념해 인디밴드 '윈드센드(Wind Send)'와 윈드센드 '바람기억'을 BGM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길드전 뿐만 아니라 S급 영웅 캐릭터, 무기, 전쟁터,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스트텍시스템 관계자는 “인디음악과 인디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수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게임에서는 독특한 감성을 통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