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출시한다.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는 기업형 명상 솔루션을 개발한 무진어소시에이츠의 명상 서비스 플랫폼 '마음챙김' 앱에서 제공하는 400여개 명상 콘텐츠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힐링사운드, 명상가, 상황별 카테고리별로 구성돼 개인별 맞춤형 명상이 가능하다. 유아가 있는 가정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명상'도 70여가지 제공한다.
KT는 기가지니 명상서비스 출시를 맞아 보다 많은 사람이 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모든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KT와 무진어소시에이츠는 11월 말까지 3일 이상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롬 티마스터, 다기세트, IoT 스탠드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명상서비스는 AI라는 최첨단 서비스와 인문학의 만남이라 특별하다”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