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지역 산업·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상의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고용전략개발포럼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광주상의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공동으로 시행한 '지역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융복합을 통해 미래 신산업 선점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향후 지역의 산업과 기업의 혁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