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와 '영등포구 유통기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영등포구 소재 총 10개 유통기업(GS홈쇼핑, 롯데홈쇼핑,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마트 양평점, VIC마켓 영등포점, 이마트 여의도점, 이마트 영등포점, 홈플러스 영등포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관련 사업 협력 △기부활동 및 사회공헌 사업 참여 △지역 중소상인 협력 등을 추진한다.
GS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등포구 저소득 주민 지원, 사회복지기관지원 사회공헌 사업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지역중소상인,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과 상생협력도 강화한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전무는 “본사가 소재한 영등포구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과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