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단자_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22% 오른 37,4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단자는 지난 1개월간 11.5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단자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단자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단자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폴루스바이오팜 4.9% -28.1% -5.7
대덕전자 4.1% 5.1% 1.2
효성중공업 3.0% -21.8% -7.2
디티알오토모티브 2.5% -10.7% -4.2
한국단자 1.5% -11.6% -7.7
코스피 1.4% -10.4% -7.4
전기전자 1.7% -5.6% -3.2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전기전자업종 +2.33%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은 2.33% 상승중이다.
효성중공업
43,150원
▲1550(+3.73%)
폴루스바이오팜
10,000원
▲140(+1.42%)
대덕전자
8,460원
▲150(+1.81%)
디티알오토모티브
32,050원
▼250(-0.77%)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6,42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5,50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92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단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19%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4.65%, 외국인 25.1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4.6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0.1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5.1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51.13%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0.64%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8.2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43,5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43,5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43,5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6.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44,6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43,55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43,55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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