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해상_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4.43% 하락하면서 39,9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해상은 지난 1개월간 4.88%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현대해상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는 가장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변동성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현대해상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장 선방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8.2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현대해상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현대해상 2.5% -4.9% -1.9
NH투자증권 2.3% -11.9% -5.1
삼성카드 1.8% -10.6% -5.8
한화생명 1.5% -15.9% -10.5
두산밥캣 1.4% -10.9% -7.7
코스피 1.3% -12.2% -9.3
금융업 1.4% -10.7% -8.2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4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융업업종은 0.42% 상승중이다.
한화생명
4,450원
▼35(-0.78%)
NH투자증권
12,600원
▲450(+3.70%)
삼성카드
33,050원
▼600(-1.78%)
두산밥캣
35,650원
▲450(+1.28%)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0월30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18,73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123,81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94,92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현대해상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6.5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0.41%, 외국인 52.8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2.8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40.41%를 보였으며 개인은 6.6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4.99%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4.4%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0.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36,6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36,6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6,6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8.9%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7,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37,4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7,4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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