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세네갈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연수는 NIA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 글로벌 연수사업'에 선정된 '세네갈 ICT 정책역량강화 사업'으로 세네갈 전자정부와 ICT 담당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4일간 진행됐다.
NIA는 KOICA와 함께 세네갈 ICT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세네갈 실무급부터 고위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2회와 현지 연수 1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사전현지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민원24, 개인정보보호정책, 한국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등 연수생이 알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 ICT·전자정부 추진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오강탁 NIA 글로벌협력단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한-세네갈간 ICT·전자정부 분야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한국 전자정부 성공요인과 사례 전수를 통해 세네갈이 아프리카에서 ICT 선도국가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