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내달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 구글플레이는 한국 모바일 게임 발전과 건강한 게임 개발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게임사와 협력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는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구글플레이 올스타'를 주제로 올스타 인디 게임, 올스타 베스트 오브 2018, 올스타 챌린지, 올스타 슈퍼매치 등 4가지 체험 존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B2B 부스도 운영한다. 앱과 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개발자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파트너십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볼거리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인디 게임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상생하는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게임이 건강한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