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사이판 태풍 '위투' 피해 고객을 위해 당초 여행 기간을 초과해 숙박한 기간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 체류 기간 숙박비 지원은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사이판으로 출발 예정인 고객에게는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승 인터파크투어 사이판 담당 팀장은 “자연재해로 여행 중 불편을 겪었을 고객을 위해 추가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