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전용 서비스 스타트업 ‘라이트업코리아', 외국인 대상 한국 교육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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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픈한 라이트업코리아(Light Up Korea)는 국내의 외국인 체류자들을 위한 생활 중심 상품의 쇼핑몰 및 한국 내 대학교, 어학원 등 교육과 관련한 정보와 원룸, 월세, 전세 등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라이트업코리아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함께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며 직접 경험한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어려움, 공부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주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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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한국 내 체류하는 외국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성형외과 정보 및 연계 서비스, 선불폰 판매와 해외여행용 유심카드 판매,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서비스 신청 후 간단한 결제를 통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라이트업코리아의 핵심은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아 미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 멤버를 포함해 현재 다양한 서비스들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오픈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오픈 날인 10월 24일부터 시작하여 한 달 동안 회원가입자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 수를 받은 가입자에게 순위에 따라 1등에게 제주도 여행(2인) 상품권, 2등에게 성형 시술권, 3등에게 기능성 화장품 세트, 4등에게 해외용 유심카드 그리고 모든 회원가입자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마스크팩을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이트업코리아의 대표는 “외국인들이 받는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주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조화를 강조했다. 이어 “더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여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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