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푹(POOQ)이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규 반려동물 프로그램 '하루뉴스'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공개한다.
하루뉴스는 TV동물농장 제작진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푹이 제작비를 일부 투자했다. SBS 윤현진·최기환 아나운서와 서울시 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원장이 공동 MC를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기 동물스타 이야기를 전하는 '하루이슈', 애견동반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개동여지도', 반려인 질문에 전문가가 답변하는 '질문 있습니다!',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코너 '변코치가 떴다'로 구성된다.
박태전 푹 콘텐츠사업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명 시대, 하루뉴스가 POOQ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푹은 실시간채널을 무료(SD화질)로 제공한다. 유료회원은 광고 없이 고화질(풀HD)로 실시간채널과 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신규가입자는 유료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