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민의원 주최 한국핀테크연합회 주관, ‘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콘퍼런스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양적 성장에만 치우치고, 파편 분절된 현실태를 극복하고 블록체인의 질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의 마련과 유니콘 2천개 만드는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상민의원실과 연합회는 제2의 가치 인터넷이라고 불리우는 혁명적인 기술 • 블록체인에 대한 정부 정책은 파편 분절화된 양상으로 정작 생태계 전반은 질적 성장 을 위한 정교한 로드맵과 정책 입법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민간 생태계는 극심한 시세 변동 불법 해외송금 자금세탁 및 자금공모(ICO:Initail Coin Offering) 및 가상화폐의 연이은 대규모 사행성 투기 해킹 먹튀 등 심각한 양적 성장만 추구하는 문제를 극복할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의장은 스마트시티를 넘어 트러스트시로 가는 ‘블록체인 혁명 유니콘밸리’ 아젠다를 제시하며 블록체인 혁명의 가속화는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기본 입법안 마련 ∆글로벌 블록체인의 기술표준 확장성(속도개선, 데이터, 네트워크)을 선도하여 거대한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블록체인 융합 연결 유니콘 벤처 육성 밸리 조성이 돼야 한다고 했다.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4대 전략으로 혁신의안전망-유니콘집중육성을 위한 엔젤투자의 중간회수시장, 블록체인유니콘밸리-규제샌드박스조성,. 정부의마중물지원-규제특구, 비욘드캐피탈-소수자본가중심을 넘어 창작 저작자의 세상구현을 제시했다.
나무플래닛의 공경식대표는 “초연결 사회, 물리적보안을 넘어 논리적보안의 시대로” 주제로 KYC/AML(불법 자금세탁)문제와 거래소의 해킹 먹티에 대응 대응을 위한 FDS(사기방지예측시스템)에 대한 도입을 중점 강조 한 것.
'블록체인 혁명을 이끌 유니콘 밸리의 성공조건'을 의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시범사례, 블록체인 초강국 전략, 초혁신 블록체인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초혁신 성장자금을 조성하는 블록체인 유니콘 예산 기금조달 및 특히 실용적인 민간의 모태펀드 조성 방안, 전세계 금융 기술 특구 현황, 필요성, 블록체인 유니콘밸리 블록체인 벤처 샌드박스에 관한 법률안조명,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 최적지 조건과 규제샌드박스의 필요성과 거버넌스 블록체인 디지털 토큰, 블록체인 기술 확장을 위한 인프라 집중 투자와 지능형 실내초정밀위치기술 기반 초연결 P2P네트워크망 구현 모델이 제시됐다.
더불어 이상민의원실과 연합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마중물 지원을 하는 ‘초혁신의 안전망’ 대한민국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