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내달 11일 '63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63계단오르기 대회는 올해 16회째로 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다.
한화생명은 이번 63계단오르기 대회를 통해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 더 잘사는 삶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63계단오르기 대회 참가신청은 25일 저녁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총 630명 접수를 받는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올해부터 63계단오르기 대회는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것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참가 부문과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는 63계단 오르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