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전적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오피지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게임사에게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MS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개발사, 퍼블리셔와 협업할 예정이다.
조원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상무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과 같은 고도화된 정보기술(IT)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게임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일우 오피지지 대표는 “우수한 MS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오피지지가 더욱 양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