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는 25일 오전 박정희체육관에서 취업정보제공을 위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이노텍 등 60개사가 30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이날 구직자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한마당은 기업 참여도와 구직자 편의를 위해 그동안 취업지원 기관이 별도로 개최하던 취업박람회를 하나로 합친 행사다.
권기용 본부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