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이 차이나유니콤 IoT 협력사로 선정,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텔릿은 IoT 플랫폼 '디바이스 와이즈(deviceWISE)'를 차이나유니콤 IoT에 제공한다.
차이나유니콤 IoT는 IoT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앱) 통합과 관리 효율화에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텔릿은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파올로 달 피노 텔릿 경영회장은 “차이나유니콤 IoT와의 업무 협약으로 중국 IoT 고객에게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차이나유니콤 IoT와 협업으로 중국에서 텔릿 IoT 모듈·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