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지난 5월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한 블레스는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 밸런스를 개선했다. 서비스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정식 서비스에는 총 7개 종족과 6개 직업을 선보인다. 최대 레벨은 45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기원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얼리엑세스 기간 지속적으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게임을 개선했다”며 “안정화 이후 빠른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