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프로젝트3탄 '이국종, 페이지를 펼치다'를 진행한다. 24일까지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아주대 교수 에세이 '골든아워' 디지털 버전을 단독으로 선공개한다.
'골든아워'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 최전선에서 이국종 교수가 눌러 쓴 17년 간 기록을 담고 있다. 60분 동안 생사가 달린 목숨과 목숨을 지키려 애써온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디지털 단독 선공개와 함께 이용자들이 보다 폭넓게 베스트셀러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31일까지 '골든 아워' 도서 1챕터 분량을 전국민에게 무료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원하는 이용자들은 누구나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해당 이벤트 이용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12시간마다 무료'를 적용해 해당 도서를 하루 두편씩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베스트셀러를 보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든 카카오페이지만의 새로운 마케팅” 이라며 “모바일 독서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고 디지털 읽기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발견해 베스트셀러 산업 성장을 함께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