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케이, 한국코스모 천안 풍세산단에 145억 원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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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케이(대표 장대환)와 한국코스모(대표 권구상)가 천안 풍세산업단지 공장을 확장한다.

천안시는 15일 이들 기업과 각각 82억원과 63억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늘린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엠케이는 풍세산단 기존사업장 인근 7만8882㎡ 부지에 82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성 주변장치 생산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중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코스모 63억원을 투자해 4974㎡ 부지에 기초화장품, 헤어 바디제품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하고 필요인력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시정 최우선 목표로 가장 빠른 공장인허가 지원 등을 선정해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벌여왔다”면서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이전 및 신·증설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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