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SK텔링크와 손잡고 'SK 세븐모바일'알뜰폰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해주는 'KB국민 SK세븐모바일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로 'SK세븐모바일'의 알뜰폰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결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 납부 신청한 알뜰폰 요금이 2건 이상인 경우 요금을 합산해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