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 오픈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모바일에서 자동차 견적은 물론 금융한도 조회와 다양한 조건의 금융상품 신청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MyAUTO)'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에서 관리까지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 선호에 따라 선수금, 기간 등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생략해 비용을 줄이고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고, 최저 연 1.65%~3.20%의 저금리, 대출금의 최대 1.2%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차량 보장형 워런티 등 세 가지 할부 신상품 중 원하는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또 일시불, 할부, 리스, 렌터카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상품의 혜택을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다.

기존 불편했던 할부금융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로그인 등 복잡한 할부금융 신청을 4분 이내에 신청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어려운 할부금융 서비스 메뉴, 용어를 고객 친화적으로 바꾸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상품 혜택을 명확하게 안내해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더했다.

자동차 판매자와 연결되는 앱 채널을 통해 전국 딜러에게 직접 자동차 견적을 문의할 수도 있다. 판매자는 앱을 통해 고객에게 할부금융 거래를 권유하고, 자신의 거래 실적과 수수료를 조회하는 등 신한카드 마이오토 앱을 판매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우수 판매자에게는 누진적 혜택을 제공, 고객과 판매자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 예정이다.

전용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은 즉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용 앱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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