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SPC, SW 저작권 관련 무료 컨설팅 및 법률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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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SW 저작권 보호 캠페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료 ⓒSAM(시샘) 컨설팅 및 저작권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무료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뿐 아니라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이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도약-진출 전단계에 걸친 저작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스타트업 저작권지킴이‘ 1차 위촉 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SW 자산관리 ⓒSAM(시샘) 무료컨설팅은 현재 6개 기업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 연말까지 8개 업체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컨설팅은 효율적으로 SW 자산을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SPC의 독자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예방 방법 및 법률지식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SW를 포함한 저작권 전반의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지원 및 집행을 담당한다.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며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수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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