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대상작에 '올리버씨의 시간 공장'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대상은 창의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 안민성씨의 '올리버씨의 시간 공장'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동양 판타지 장르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이진석씨의 '마계주막'에게 돌아갔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 받은 정성혁씨의 '네크로맨스'와 문한새씨의 '지하의 드래곤'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소재나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창작 스토리 모집을 주제로 지난 8월 15일까지 진행했다. 총 300여편 수준 높은 출품작 가운데 독창성과 완성도, 대중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최종 4편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 3000만원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에 앞장설 재능 있는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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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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