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2018년 제4회 대전 스타트업 파이낸셜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이낸셜데이는 스타트업 창업·운전 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 행사로, 희망 스타트업에게 기업설명회(IR)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KEB하나은행이 스타트업 창업 자금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업설명회 희망 스타트업들은 대전혁신센터가 초청한 TIPS운용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 대상으로 업체별 사업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2014년 12월부터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상담과 함께 투자유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총 20개사가 기회를 얻어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임종태 센터장은 “파이낸셜데이는 그동안 기업들이 기관별로 방문해서 각각 받던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라면서 “올해 마지막인 이번 파이낸셜데이에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