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예보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예보 혁신계획 내(內) 전략과제인 고유업무의 공공성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등 7대 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심사는 일반 국민 50명으로 구성된 '예보 국민참여단'이 참여한다. 포상은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1건(20만원)이다. 예보는 공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