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콘텐츠 한 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 '넥스트콘텐츠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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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 지역콘텐츠와 5세대 이동통신을 선도할 특화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다. 22개국 85개사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국내 콘텐츠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행사 '2018 넥스트콘텐츠페어'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지역 문화산업지원기관이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게임과 융·복합 콘텐츠를 지역공동관에 전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문체부, 콘진원, 지자체, 전국 지역 문화산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콘텐츠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콘텐츠를 육성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지역콘텐츠들이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넥스트콘텐츠페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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