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구슬땀… 김준성 군수, 직접 시승 축제현장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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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계자들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10월 11일 영광 대마산업단지에서 개최될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알리기에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직접 'e-모빌리티'를 시승하고 축제현장을 누비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엑스포추진단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영광종합버스터미널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전을 펼쳤다.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엑스포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SNS이벤트, 은행ATM, 통화연결음을 이용해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광군은 추석연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도 참가해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했다. 엑스포추진단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삼륜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며 e-모빌리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준성 영광군수는 직접 e-모빌리티를 타고 상사화 축제 행사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관광객들에게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알려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광군은 e-모빌리티 엑스포 임시주차장 부지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8월부터 2만평 부지에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등 초류 종자를 살포해 가꾸고, 화단 안에 e-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알파벳 e모양의 600m 관람로를 조성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e-모빌리티 엑스포에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전동휠 등 300여대 e-모빌리티 시승, 드론 제작·조종 등 체험행사와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드론경진대회·로봇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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