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수서·동탄·지제역에서 전력수요자원거래(DR)가 이뤄진다.
SR(대표 권태명)는 DR에 참여하기로 하고 수서·동탄·지제역에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KT와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DR는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감축 이행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전력 수요관리 정책이다.
수서·동탄·지제역에는 DR와 함께 실시간 에너지 관리시스템 GEM(GIGA Energy Manager)도 도입된다. GEM 도입으로 피크시간대 전력 관리는 물론 전력소비량 및 소비패턴 예측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해진다.
권태명 SR 대표는 “DR 참여를 통해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동참하고 국가 전체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