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리포팅툴 부문 공공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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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소프트가 최근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산림청·외교부·대법원·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공공기관 리포팅툴 구매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2015년 1월~2018년 9월 기준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리포팅툴 솔루션 부문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클립소프트가 구매실적 1위로 공공 시장 리포팅 툴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130개 공공기관이 리포팅툴 클립소프트 232카피를 구매, 사용 중이다. 74개 공공기관에선 A사 리포팅툴 203카피, 79개 공공기관에선 B사 리포팅툴 189 카피를 각각 구매 사용하는 것으로 클립소프트 측은 집계했다.

순수 HTML5 기반 클립리포트는 기존 플러그인 제품 대비 조회·파일 변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며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웹 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게 설계해 우수한 호환성을 장점으로 한다. 행정·공공기관의 액티브엑스·플러그인 문제 해결에 가장 최적화된 리포팅 솔루션으로 꼽힌다.

또한, 클립리포트는 쉽고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외산 리포팅툴 장점인 섹션 기능을 지원하고 그룹핑과 그룹통계를 내기 쉽다. 국산 리포팅툴 장점인 테이블 작성 기능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클립리포트의 이러한 호환성과 안정성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전체 직원 80%가 개발자로 구성돼 있고 매년 매출액 20%가량을 연구개발에 쏟아 부은 결과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는 “2004년 창립 이래 고객 만족과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구매 실적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HTML5 리포팅 툴 시장 성장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클립소프트는 2011년 지식경제부 HTML5 표준 리포팅 툴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우수과제 수행업체로 평가 받으며 HTML5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산림청 등이 발주한 HTML5 리포팅 툴 구축사업까지 모두 수주하며 최다 HTML5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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