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보공시 기준 88.6% 기록해 눈길
한국관광대 국제비서과가 최근 대학정보공시 기준 88.6%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높은 취업률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학과는 2014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 계속해서 취업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국제비서학과는 2018년 슬로건인 ‘선생님이 보증하는 대학, 부모님이 좋아하는 학과, 친구가 추천하는 학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제비서과는 9월 28일(금)까지 수시 1차 학생 25명을 모집중에 있으며, 올해는 면접 60%를 반영하여 선발하게 된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과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도교수의 밀착관리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대 국제비서과에는 20년 이상의 실무 경력과 강의 경험이 있는 현장감 있는 교수진이 배치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 교육과정에서는 전문비서와 사무관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직무와 관련된 지식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들을 학습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산업체 현장실습과 학기 중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입사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재학기간에는 유니폼을 착용하여 올바른 인사법과 전문가다운 자세를 훈련받아 바른 인성과 그에 따른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사회가 원하는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 그리고 인성교육의 조화가 국제비서과의 핵심이다.
한편 해당 학교는 9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1차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678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관련 분야 진출에 용이하다”라며, “수시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60%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모든 학과는 남·여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