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회사 ㈜휴라이트(브랜드 레쿠페로)는 저출력 레이저 (LLLT)원리를 극대화한 전신광선 치료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LED마스크나 국소 부위 치료용으로 쓰이던 저출력 레이저 (LLLT)를 전신 영역까지 확장 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정 가시광선 대역과 근적외선 대역의 LED칩을18,720 개~ 45,000개 배열함으로써 지금까지 나온 광선 치료기기 중 가장 강력한 광원을 보유했다.
개발자는 “광치료의 선진국 독일도 LED냉각 기술의 한계 때문에 30년전 기술의 할로겐 램프를 이용한 온열기기를 아직도 사용한다. 기존의 광원이 약하고 높은 전기료, 누수가 단점인 것을 보완한 장점이 있다“며 ”LED를 이용한 전신광선치료기 램프 수명은 7~10 년인데 반해, 적은 유지비용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