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잡화 전문 프로그램 '프리미엄 코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고가 잡화 상품을 홈앤쇼핑만의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방,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을 방송 상품 수량이 준비 될 때마다 비상설 편성한다. 21일 오후 12시 40분 첫 방송에서는 △가이거 시계 △에트로 핸드백 △제옥스 슈즈를 100분 간 소개한다.
가이거 타임리스 레이디 쥬얼 워치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스톤 셋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계 1종, 소가죽 밴드 2종의 기본구성과 플라워 뱅글 팔찌와 고급 쥬얼리 보관함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색상은 로즈핑크,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에트로 방송에서는 토트백 이외에 점퍼, 다운코트,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백화점과 동일한 제품으로 개런티 카드를 발급한다. 주요 백화점 매방에서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다.
제옥스 네불라 컴포트화는 소가죽과 염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다. 특허 받은 넷브레싱 기술을 적용하여 오랜 착화에도 쾌적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성용은 블랙, 펄그레이, 샴페인 3가지 색상, 남성용은 블랙, 브라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에는 △폴리폴리 시계 △타마리스 여성화 △프라다 핸드백 상품을 2차 방송으로 선보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잡화 카테고리 상품군 강화를 위해 잡화 전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면서 “론칭 방송과 2차 방송이 여성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