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객 100명 이상 몰려…크라이오 관심 휘트니스로 확산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한냉요법 크라이오테라피가 다이어트 업계와 의학계는 물론 연예계에 ‘힙’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리고 이 분위기가 휘트니스 업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은 최근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2018 피트니스스타 코리안리그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크라이오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장 현장에는 100여명의 휘트니스 트레이너와 관계자들이 크라이오 테라피를 받기 위해 대기하며 장사진을 이뤘다.
크라이오를 체험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직접 휘트니스 센터나 대형 스포츠센터에 크라이오 시스템 도입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최근 크라이오테라피 체험 이벤트 진행 요청이 쇄도해 단 하루만 체험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크라이오는 전문 센터나 다이어트 관련 업계에도 적합하지만 기본적으로 휘트니스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휘트니스 관련 서비스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랭요법 혹은 첨단 냉각 사우나 요법으로 알려진 크라이오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와 할리우드 샐럽 등이 애용하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일반인들까지 대중화된 테라피 요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