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24일 하루 전국 120여개 매장 중 90개 지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주차 편의를 위한 조치다.
지역 별로 서울·경기·인천 22개, 강원 4개, 충청 14개, 전라도 15개, 경상도 33개, 제주 2개 매장이다. 주차 가능 지점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파손 및 도난 등은 전자랜드가 책임지지 않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국 주요지역에 위치한 전자랜드 매장에 주차하면 지역 주요장소를 방문하기 좋다”면서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정상 영업한다. 30일까지 '전자랜드 세일 페스타'를 열고 행사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고 2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정성가득 추석 선물전'에서는 아낙, 바디프랜드 등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특수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