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아이마켓은 다음 달 말까지 소방 안전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일반 분말 소화기와 차량용·휴대용 간이 소화기, 주방용 소화기 등 기능별 소화기를 중심으로 화재 감지기, 대피용 마스크, 표지판·유도등 등 소방 안전용품을 평균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차량용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1만8005원) △애니원 K급 4ℓ 소화기(10만3286원) 등이다. 이외에 △라이트컴 단독형 화재 감지기(1만5890원) △화재 대피용 마스크 CM-1(3만1977원) 등도 마련했다.
한동욱 인터파크아이마켓 안전·산업패션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올해 각종 사업장 대형 화재사고는 물론 일상 생활과 밀접한 차량 화재 사고가 주목 받으면서 소방용품 문의가 늘었다”면서 “이번 기획전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