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2018년 제1회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지원 기관·대학 보육 스타트업 8개사(와이젯, 유메인, 고미랩스, 페인트팜, 오비이랩, 엠케이바이오텍, 에스알, 아이테드)가 참여해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을 설명하고 제품시연, 투자·비즈상담,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 중인 VC, TIPS운영사, 기술지주회사 등 7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지역 유망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의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각 기관 우수한 보육 기업들과 국내 대표 투자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손쉽게 투자 받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대학들과 함께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대전만의 자생적인 혁신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