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센디,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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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디츠 제공.

센디가 인테리어 견적 중개 플랫폼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목수의 열린견적서는 회원 32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인테리어 견적 중개 사이트다. 인테리어 견적서와 시공 후기 등 30만건이 넘는 콘텐츠를 보유했다. 센디는 IT 물류 스타트업 벤디츠가 운영하는 물류 클라우드 서비스다. 기업이 클라우드를 쓰듯 자체 물류팀을 구축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박목수의 열린견적서는 전국 170개 인테리어 시공 제휴업체 대상 화물운송 지원 인프라를 갖췄다. 센디는 박목수의 열린견적서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욱 벤디츠 CSO는 “인테리어 시공 업체는 센디를 통해 차량을 부르면 된다”며 “물류팀 없이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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