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코스닥상장유치단, 베트남 법인 방문"

캠시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유치단이 지난 12일 베트남 법인인 '캠시스 비나'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거래소가 베트남 진출 우량 현지 법인의 한국증시 상장유치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캠시스 비나는 2020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올해 2월 베트남 정부의 하이테크 인증을 취득했고,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현지 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통해 자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상장 가능성에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0만달러를 투자 받기도 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성공적으로 IPO를 완료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
캠시스와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캠시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