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연계 협력 강의인 ‘미래문명과 포스트휴먼’을 교양학부에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기 교양학부에 개설된 ‘미래문명과 포스트휴먼’은 ‘모두를 위한 물리학’과 함께 올 2학기에 본격적으로 오픈된 연계 협력 강의다.
경희대학교가 매년 진행하는 국제협력 하계 프로그램인 글로벌 콜라보레이티브(Global Collaborative)의 해외석학 강의를 보다 많은 경희학원 학생들에게 전파하고자 기획된 본 강의는 해외석학 2인과 경희대와 경희사이버대 교수 2인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매 차시별로 해외 석학의 강의와 그에 대한 경희학원 교수의 해설 강의로 진행된다.
중간고사 이전까지는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에미넌트 스칼라(ES: Eminent Scholar)의 강의와 이택광 경희대 교수의 해설 강의가, 중간고사 이후에는 그렉 램버트(Gregg Lambert) 인터내셔널 스칼라(IS: International Scholar)의 강의와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해설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