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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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과 양승욱 전자신문 부사장 등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있다.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올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18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전자신문·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사물인터넷협회·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열렸다.

ICT·소프트웨어(SW) 융합으로 산업 전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한 기업·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한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ICT·SW 융합 확산과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유공자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은 총 13명에게 수여됐다. 박진효 SK텔레콤 원장, 김용덕 딜라이브 전무, 김홍태 삼성전자 수석, 임동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수석, 강병익 한국가스안전공사 책임연구원, 최회영 웅진컴퍼스 대표, 박창수 엔텔스 부장,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김용환 슈파스디자인 대표, 김연환 한국전력공사 책임연구원, 변상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과장, 신준호 시큐센 본부장이 수상했다.

단체부문 장관표창은 13개 기업에 돌아갔다. 하몬소프트, 이큐브랩, 이지케이텍, 다음소프트, 디지털존, 솔트룩스, 케이엘넷, 영신디엔씨,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 솔리데오시스템즈, 육군정보화기획참모부, 웅진씽크빅, 오파스넷이 ICT 융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솔리데오시스템즈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특별표창 부문 전자신문사장표창은 메타넷엠씨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은 아이엠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표창은 플렉트론, 한국사물인터넷협회표창은 포에스텍,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표창은 버넥트가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ICT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자는 융합으로 산업 간 벽을 허물고 경제를 도약시킨 주역”이라면서 “ICT 융합이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부상해 수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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