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12일부터 18일까지 영암과 목포, 여수지역에서 지역사회 연계 상생문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진흥원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영암 월출산 환경정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목포노인복지관과 여수 천사급식소 배식봉사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창렬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 조직내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지역 소외계층이나 생활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