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빅데이터 전문 기업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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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통합기업 ㈜오파스넷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준타에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오파스넷은 이번 투자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영역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큰 성장과 의미 있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준타는 빅데이터 1세대 기업인 엔에프랩 (현 ZEPL)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개발 제품인 ‘DataNote’는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Apache Zeppelin Notebook’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시화하는 단일 플랫폼이다.

준타는 대형 서비스 사업자, 대기업 등의 고객사에 구축 및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최근 코딩교육 영역에서도 데이터 과학자 전문 양성 도구로 교육용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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