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10in1 Type-C 멀티독 도킹스테이션 ‘UH3234’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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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 스위치컨트롤시스템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ATEN)’가 다기능 USB-C 멀티포트 ‘UH323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맥북 등 노트북(랩탑)에 필요한 모든 추가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HDMI, DisplayPort, VGA, USB 3.1 Gen 1, SD를 비롯해 MMC, Micro SD, 이더넷 및 오디오와 연결 가능하다.

생산성을 강화한 최대 60W의 파워 패스-쓰루를 사용해 하나의 케이블로 최대 10개의 장치를 추가 가능하다. USB C타입 멀티포트 UH3234에 연결하는 동시에 랩탑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HDMI, VGA 및 디스플레이 포트 기능을 탑재해 4K 비디오와 듀얼 HD 모니터 환경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단일 케이블을 통해 원본 컴퓨터의 비디오를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모니터로 라우팅하면서도 최고 품질의 4K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윈도우 USB-C 랩탑을 두 대의 1080P 모니터로 미러링하고 확장할 수도 있다.

호환성 또한 뛰어나다. 인체 공학적 플러그 앤 플레이 장치를 적용해 윈도우 및 OS X 등 모든 주요 운영체제와 호환 가능하다. 노트북을 경량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도킹스테이션 위에 직접 올려 놓거나 모니터 옆에 USB-C 멀티포트를 배치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UH3234’는 전원 프로파일의 20V/3A, 12V/3A, 9V/3A, 5V/3A 등의 전력 사양과1.2(BC1.2) 배터리 충전 사양을 지원한 제품이다”며 “최대 10개의 장치를 즉시 연결 가능해 최상의 활용도를 갖췄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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