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6일 서울 서초 사옥에서 파스퇴르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 직원을 대상으로 '맘케어클래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막연한 불안으로 임신과 출산을 고민하는 직원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은 물론 아내를 위해 참여한 예비아빠들도 참여했다.
1부는 '감동 출산과 모유수유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감, 태담태교 감통출산, 모유수유 방법 등 임신부터 출산, 신생아 육아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는 힐링태교를 위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김태균 CJ ENM 오쇼핑 부문 인사담당은 “육아를 하면서 회사를 잘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면 출산을 주저하는 여성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모성보호 조직문화를 만들고 가정과 회사가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