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협력사는 7일 인천시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말리부, 스파크를 전시하고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에게 모형 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5월부터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시에 스파크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구매 서약서를 한국지엠에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그동안 한국지엠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협력사 임직원께 감사하다”면서 “한국지엠은 계속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품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